▲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지사장 박대식)는 9월 15일(금) 거제 소재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에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관내 조선업 협력업체 경영층을 대상으로 “조선업 경영층 안전보건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지사장 박대식)는 9월 15일(금) 거제 소재 대명리조트 거제마리나에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관내 조선업 협력업체 경영층을 대상으로 “조선업 경영층 안전보건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관내 조선업(선박건조및수리업)의 재해는 전년 동기 대비 사망사고 125% 증가(4명→9명)하고 재해자는 43.5% 증가(384명→551명)하였으며, 지난 5월(크레인 충돌) 및 8월(폭발사고 추정)에는 대형사고 발생으로 조선업종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안 도출이 필요함

금번, 연찬회는 대형조선소의 사내‧외 협력업체 경영층을 대상으로 정부의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안전경영마인드 및 자율안전보건활동의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내용으로 사업장의 안전보건활동에 있어 가장 영향력이 큰 경영층들에게 안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장은 참석한 경영층들에게, 정부의 산업재해 예방과 조선업종의 현안사항 및 최근 사회적 이슈에 대한 안전보건활동 등 재해감소 적시 대응 방안등을 참석한 경영층들과 자유토론 형식으로 토론을 진행하였고『작업시작 전 10분 안전보건교육』의 안전보건교육을 인정하는 제도 등도 설명하였다.

또한 우수한 기술 인력과 수 많은 현장 근로자가 나의 가족이라고 생각하고 단 한사람도 다치는 일이 없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제안했고, 경영층들이 산재예방을 위하여 안전보건활동에 솔선수범하고 기본에 충실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