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환경기술분야 전문업체인 (주)유엔이는 공간방재 서비스 전문가로  활동중인 박남희 대표(한국재난정보학회 이사)와 방재분야 권위자인 여욱현 박사를 중심으로 안전, 방재, 환경 분야에서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주)유엔이가 개발한 ‘전자SOP 기반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은 사고 발생시 대응해야 할 표준행동절차에 따른 종합안전관리 시스템과 e-SOP로 구성돼 있다.
종합안전관리 시스템은 소방시설설비, 화재 탐지센서, 유해물질센서, CCTV 등을 연계한 종합 모니터링 시스템이며 e-SOP는 상황별 문서화된 행동요령을 전자화하여 자동으로 제공해주는 시스템이다.
일본 특허를 포함하여 4개의 특허를 바탕으로 개발된 이 시스템에는 화재뿐만 아니라 유해물질 누출, 태풍, 홍수, 폭설, 지진 등의 발생에 대비한 대응매뉴얼을 탑재하여 안전사고 발생에 항시 대비할 수 있게 했다.
골든타임 이내에 상황 탐지 및 상황 전파와 모니터링 및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이 매뉴얼과 시스템을 통해 평상시에는 시설물관리와 모니터링으로 안전관리와 효율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운영 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통한 사고발생 대비훈련 및 평가도 가능하다. 현재 ‘IoT기반 스마트 건설현장 안전관리시스템’과 ‘IoT기반 스마트 방재시스템’을 추가 개발중에 있다.
‘IoT기반 스마트 건설현장 안전관리시스템’은 건설현장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시스템으로 IoT센서를 활용하여 작업자 위치정보 기반의 공사현장 위험 요소를 안내한다.
‘IoT기반 스마트 방재시스템’은 건물내 방재센터의 War-Room과 종합상황실에서 재난 상황별 전자SOP를 기반으로 재난 상황 통제 관리가 가능한 통합 방재시스템으로 ㈜유엔이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재난관리 시스템의 장점을 결합해 개발했다. 시스템을 활용하여 화재, 지진, 유해화학물질 누출, 태풍 등의 재난 상황 발생시 골든타임내 표준행동절차에 따른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대응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