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순 이사장이 ㈜LG화학 오창 1공장 내 위치한 자체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장비활용 전 안전체험에 관한 사항을 듣고 있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2월 24일(수) 충청북도 청주시 오창읍에 위치한 (주)LG화학 오창 1공장(공장장 이영호) 현장을 방문하여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산재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안전보건 현장경영’을 실시하였다.

이번 방문은 현장에서 직접 안전보건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공단의 비전 및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결부하여 재해예방대책을 모색하기 위한 ‘안전보건 현장경영’의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전년도 충북지역의 화학업종 사망사고증가와 관련하여 (주)LG화학 오창 1공장 사업장 관계자들과 함께 한 간담회에서 사업주 및 근로자와 재해감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작업 전 안전점검’의 생활화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고, 공장 내 자체 안전체험교육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이영순 이사장은 “일터 안전의 시작은 현장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어떻게’보다 ‘어디에서 찾고 ’어디에‘ 쓸지에 대한 ’Know-where'의 마인드로 공단의 전문성이 부족한 곳을 찾아내어 원하는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현장 소통을 지속해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영순 이사장은 부임 이후 ‘현장경영’에 중점을 두고 전국의 산업현장을 방문해왔으며, 올해 충북지역을 시작으로 이를 지속 추진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