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준원)은 2층 회의실에서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적정성 여부를 심사했다.

이날 심사에서는 협력단 구성․운영방법, 위험성평가․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등 안전보건활동 지원계획, 지원 결과에 따른 협력업체 협력․지원 계획, 평가 계획 등 사업장 제출 계획서(프로그램) 적정성 등을 참여 사업장 48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경기서부지사에서는 모기업 주도로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 및 위험성평가 인정 유도 등 시스템 구축을 통한 자율안전보건관리 능력 확보에 중점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클린․융자지원 등 공단 사업과 연계하여 맞춤형 지원 실시하고 있다.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이란 안전보건에 관한 투자여력이 부족한 협력업체에 자생적 안전보건능력을 배양하고 모기업의 안전보건에 대한 책임을 강화함으로써 모기업과 협력업체 간 공동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수립․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