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장건설공사 재해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 모습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 이덕희)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규남)는 2014.10.01(수) 시화 MTV 단지 내 공장건설공사 밀집지역에서 관내 안전보건유관단체와 함께 공장건설공사 재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관내에 증가하고 있는 공장건설공사 근로자의 사고·사망재해 감소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전개되었으며, 총 4개조로 구성된 캠페인 참가자들이 각 라인을 이동하며 재해예방수칙이 담긴 OPS(One Page Sheet) 교육 자료 및 홍보물을 배부하고 안전지도를 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 3대 대형사망사고재해인 △개구부, 비계, 작업발판에서 떨어짐 △터파기 작업 중 사면 무너짐 △타워이동식크레인 등의 넘어짐 재해 등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그에 해당하는 예방수칙을 홍보하였으며, 건설현장 근로자 개인의 안전이 행복한 가정을 지키는 것임을 강조하며 건설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양에 힘썼다.

또한 ‘안전하고 청렴한 세상 우리 함께 만들어요’ 현수막과 함께 깨끗하고 청렴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도 벌였다.

한편,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공장건설공사 재해예방을 위해 10월 중 시화 MTV단지 내 공장건설공사 23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공장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재해예방을 당부하는 지사장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