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3(화) 07시30분 안산역광장에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안산지청(청장 이덕희)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이규남) 합동으로 안산·시흥지역 재해예방 유관기관 및 단체의 안전보건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근하는 근로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현장 4대 필수안전수칙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 참석자들은 안산 스마트허브로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나를 지키는 안전에너지”를 슬로건으로『산업현장 4대 필수 안전수칙지키기』를 동참하자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리플렛과 4필수안전수칙이 적힌 물티슈를 나눠주면서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하고, 산업현장에서 다발하는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1.안전보건교육실시, 2. 보호구지급 및 착용, 3. 안전작업절차 지키기, 4. 안전보건표지 부착은 노·사가 반드시 지켜야함을 설명하기도 했다.

산업현장 4대 필수안전수칙은
첫째. 안전보건교육실시 : 작업전에 모든 작업자가 유해 위험요인을 인지하고, 안전한 작업방법을 이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자는 것
둘째. 보호구 지급과 착용 : 기계·설비등 유해·위험요인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하여 해당 작업조건에 맞는 보호구를 지급·착용하자는 것
세째. 안전작업 절차지키기
정비,보수 등의 비계획적 작업 또는 잠재위험이 존재하는 작업공정에서 지켜야할 안전작업 절차제정 및 확행을 통한 안전한 작업유도하는 것
넷째. 안전보건 표지 부착
근로자가 불안전한 행동을 유발하지 않도록 위험장소, 설비, 작업별안전보건표지를 부착하는 것이 재해예방을 위해 필수사항이다.

또한 『안전하고 청렴한 세상 우리함께 만들어요! 』를 주제로 한 민·관합동 청렴캠페인도 병행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