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이덕재)은 9월 16일(화), 지사 회의실에서 관내 건설안전관리자 협의회 회장 및 총무단과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이덕재)은 9월 16일(화), 지사 회의실에서 관내 건설안전관리자 협의회 회장 및 총무단과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금년 8월 기준 산재통계를 분석한 결과 관내 120억 이상의 대형 건설공사에서 전년대비 부상자, 사망자가 모두 증가하고 있어, 대형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산재예방을 위한 공단-건설현장간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단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사에서는 건설재해예방을 위한 정책방향 안내, 재해사례와 예방대책 전파,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안전수칙 준수 유도와 지역별 건설안전협의회 활성화 방안과 지원에 관한 논의, 지역별 안전관리 우수현장 사례공유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간담회를 주관한 양승수 팀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고객의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공단의 지원을 효과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반기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직접 지원 이외에도 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현장들의 우수 안전관리 공유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