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원장 정완순)은 우리나라 미래의 산업현장을 짊어질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한『취업 전 학생 안전문화 확산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여러분이 바로 <안전>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성화 고등학교, 대학교, 기술전문학교 등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집중교육, 등․하교나 축제기간을 활용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관내 안전보건 우수사업장의 안전보건활동을 실제 경험해 볼 수 있는 사업장 체험․견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단은 최근까지 삼일고등학교 등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들과 용인대학교 등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보건 교육지원을 통해 취업 전 학생의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노력해왔다.

특히 용인대학교 산업환경보건학과 학생들이 경기남부지역 안전보건 우수사업장인 동우화인켐(주) 평택공장을 찾아 회사의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소개받고 완강기 체험, 화재시 대피요령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안전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정완순 경기남부지도원장은 “앞으로도 특성화고 재학생, 대학생 등 취업을 앞둔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보건 지원활동을 펼치는 한편, 오는 30일(월)에는 특성화고 안전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교사연수를 실시하는 등 안전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