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원장 나종일)은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엄주천)과 하절기에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밀폐공간에서의 산소결핍 및 유해가스에 의한 질식재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5월 26일(월) 밀폐공간 보유사업장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청주시 시설관리공단 푸르미공원 교육장에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함께 충북관내 밀폐공간작업 보유사업장 관계자 124명의 참석하여, 하절기에 집중적으로 발생되는 밀폐공간에서의 산소결핍 및 유해가스에 의한 질식재해예방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 참여자들은 밀폐공간작업 관련 법령 설명, 업종별 작업특성에 따른 실무교육 및 심폐소생술 등의 비상시 응급조치 실습교육의 실무 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또한 기온이 높아지는 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질식재해의 유형과 각종 안전관리 준수사항, 산소농도측정기 등의 장비사용 시 유의사항 등 재해사례 및 질식사고 예방 중심의 교육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