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OU체결기관 대표자 간담회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도원(원장 이덕재)은 5월 19일, 지도원 7층 회의실에서 관내 산업현장의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지도원 업무협약 체결 기관의 대표자들과 함께 사고예방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 등의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서울시내 주요 산업체를 대표하여 (사)서울봉제산업협회,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 등 유관기관 대표자가 참석하였으며, 성북구청, 노원구청, 동대문구청과 종로구시설관리공단에서 공공시설물 관리, 건축현장 지도, 공공일자리 사업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담당 과장(팀장)이 참석하여 산재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및 사고발생시 대응방안을 강구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이덕재 원장은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사전에 기계기구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며, 형식적인 점검이 되지 않도록 공단 및 민간 안전기술전문기관의 조력을 받을 것”을 부탁하였으며, 구청 등 관리감독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에 대해서는 소속 사업장 및 현장의 안전관리 및 지도를 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도원에서는 대형사고예방 특별대책을 통해 관내 고위험 사업장에 대하여 경영진의 산재예방활동 독려, 집중 기술지원, 안전보건교육,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