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청주·충주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하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원장 나종일)은 해빙기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관내 건설현장소장을 대상으로 2월 27일(목)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대회의실, 2월 28일(금) 고용노동부 충주고용센터 대회의실에서 교육을 실시하였다.

고용노동부 청주·충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원장 나종일)은 충북지역 관내 건설현장소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건설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2월 27일(목)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대회의실, 2월 28일(금) 고용노동부 충주고용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하였으며 고용노동부의 ‘14년 건설안전 정책방향 소개, 안전보건공단 건설안전팀장(유현동)의 해빙기 건설현장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사고사례 소개 및 안전대책 수립방안 등으로 진행되었다.

안전보건공단 건설안전팀장(유현동)은 “해빙기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동결된 지반이 녹으며 발생하는 붕괴사고 등으로 이는 대형사고와 직결된다”며 “근로자들의 안전교육도 물론 중요하지만 동절기 지연된 공기를 만회하기 위해 무리한 작업을 강행하지 말고 현장소장 등 책임자들이 주도적으로 현장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충분한 안전시설 확보와 함께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공사를 시작한다면 건설현장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