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소방서와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영종소방서(서장 김희곤)와 ‘고객을 행복하게 세상을 풍요롭게’기업성장과 소비자 중심경영의 현대백화점면세점(점장 김태식)은 7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종 관내 화재안전 및 취약계층 소방시설 보급 등 사회공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016년 법인 설립 이후 저소득층 미혼모 ․ 노인 지원 , 장애인 보청기 및 학습지원용 물품 지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 경영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역 사회 안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영종소방서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관내 화재 안전을 공동목표로 취약계층 소방시설 보급에 이바지하고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하여 안전문화 조성과 체계적 관리 시스템을 확립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소방안전 컨설팅 등 지역재난 안전 불안감 해소를 위한 상호 조력과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간담회, 인적 ․ 물적 교류 등 폭넓은 협력을 유지하기로 했으며 시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홍보 활동과 화재 및 재난 안전 참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희곤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간 공동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함과“성실한 협약 이행을 위해 안전교육은 물론 화재예방 및 자체소방훈련을 필요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