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건강협회(회장 김숙영)는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22 직업건강인의 밤’ 행사를 지난달 22일 밀리오레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보건 관계자 및 유관기관 내외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힐링 타임’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협회 회원들이 활동했던 모습과 협회에서 진행한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는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됐다.
또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모네 전시회 관람과 덕수궁 걷기가 진행됐으며, 각지에서 온 회원들이 팀별 게임을 통해 단합과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해 1등 당첨자에게는 노트북이 수여되는 등 금년 한해 수고한 직업건강인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김숙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기 점검, 자기돌봄이 중요한 시기이다. 오늘 행사가 자기돌봄을 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2023년 모두가 멀리 도약하는 토끼처럼 힘찬 기운으로 한 해를 시작하자”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보건관리자는 “업무에 지치고 힘들었던 시간을 팀별 게임을 통해 힐링하고 위로받았다”며, “새해에도 ‘직업건강인’ 행사에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함께 즐겼으면 한다”고 전했다.
직업건강협회는 매년 ‘직업건강인의 밤’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보건관리자와 협회 직원들의 유대감을 다지고 있다. 협회는 앞으로도 보건관리 및 직업건강 관련 종사자들을 위해 항상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