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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간 : 2016년 8월 18일~2017년 2월 12일
■ 장 소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전관
■ 시 간 : 화, 수, 목, 금,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
■ 입장료 : 무료
■ 문 의 : 02-2188-6000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30년 특별전 ‘달은, 차고, 이지러진다’를 과천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국립현대미술관의 과천 이전 30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간의 주요 성과인 소장품을 중심으로 과천 30년 특별전을 기획한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300여 명 작가의 소장품 및 소장 자료, 신작 등 560여 점의 작품이 8개 전시실과 램프코아, 중앙홀 등 과천관 전관에서 공개된다.
전시는 작품이 탄생하는 시대적 배경, 제작, 유통, 소장, 활용, 보존, 소멸, 재탄생의 생명주기와 작품의 운명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본 전시와 개별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작품의 ‘해석1부-확장’에서는 서로 다른 분야의 작가 및 기획자, 연구자들에게 소장품을 기반으로 신작 제작을 의뢰해 작품을 둘러싼 다양한 소통 방식을 찾아보고, ‘해석2부-관계’에서는 16쌍의 작품들을 일대일로 대조 비교하는 과정에서 관객의 지적 참여를 유도한다.
‘순환1부-이면’에서는 소장품 중 흥미로운 이면을 지닌 작품을 토해 작품의 뒷이야기를 들여다보고, ‘순환2부-이후’에서는 예술 작품을 둘러싼 재현과 주문생산, 변화와 재생, 전이와 재생산의 문제를 다루면서 현대미술의 변화하는 속성에 대해 조명해 본다. |
2016-09-29 11:05:49
220.xxx.xxx.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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