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은 19일 울산 소재 공단 본부에서 시민참여혁신단과 안전보건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디자인 워크숍을 가졌다.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19일 울산 소재 공단 본부에서 시민참여혁신단과 안전보건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혁신디자인 워크숍을 가졌다.

공단은 지난 6월, 시민들의 의견을 방연한 혁신계획 수립을 위해시민사회단체·고객사 및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참여혁신단을 출범시켰다.

또한, 지난 8월에는 기획재정부에서 선발한 ’18년도 공공기관 국민주주단*의 경상권 국민주주 9명과 울산시민 1명을 추가로 시민혁신단에 포함시켜 소통 중심의 혁신기반을 강화했다.
* 기획재정부에서 공공기관과 일반국민 간 거리를 좁히고 소통하는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는 국민주주단(100명) 선발했으며, 공단은 경상권 국민주주(9명)와 울산시민(1명)을 시민참여혁신단으로 추가 위촉(’18.8.23)

이번 워크숍은 시민참여혁신단과 △혁신계획 추진사항 점검 △새로운 공단 비전 및 전략 토론 △파트너사(중소기업, 협동조합)의 우수사례 발표 △국민과 함께 만드는 혁신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이날 워크숍에서 혁신추진에 대한 당부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학생 김지은 위원은“요즘 취업준비로 대학생들의 마음고생이 심하다. 공단의 일자리 혁신과제를 통해 좋은 일자리가 많이 창출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객사 차재학 위원은“사고사망 절반줄이기 혁신과제를 통해 일하는 사람의 안전과 건강이 지켜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은“혁신의 모든 과정에 국민참여와 협력을 확대하여, 국민을 향한 새로운 변화의 혁신으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