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와 목포시 여성의용소방대는 목포시 산정동에 위치한 경애원을 방문하여 사랑의 정이 담긴 김장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여성의용소방대원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겨우내 우리 아동들이 먹을 김치 800포기를 담궜다.

 이명순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이 다가올 연말연시 이웃에게 자그마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 의용소방대는 화재발생시 초기대응이 가능한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이달 말까지 상동복지관을 찾아 설치하겠다고 알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