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균 회장     한국소방시설협회

안녕하십니까, 소방가족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 희망을 축하하는 밝은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60년 만에 돌아온 황금개띠 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해인만큼 ‘충직의 동물’인 개처럼 목표와 바라는 희망을 향해 우직하게 나아가며 행복과 건강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지난해 우리협회는 새로움이라는 단어와 익숙한 한 해였습니다. 1월 28일부터 새로이 설계·공사감리용역 실적관리를 시작으로, 5월부터는 소방기술자들의 실무기술 향상을 위해 전국 소방기술자 맞춤형 교육을 개시하였습니다. 또한, 12월 15일자로 앞으로의 협회 3년을 책임질 회장 취임식도 있었습니다.

협회는 작년의 이러한 성과를 근본삼아 앞으로도 회원들의 공익증진과 소통구현을 위해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우리 협회는 올 한 해에도 변화하는 소방산업과 4차 산업혁명의 융·복합 시대에 발맞추도록 변함없이 정책과 방안을 강구하고, 소방산업의 발전을 위한 토대가 되어야 할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입법화는 물론, 회원의 권익향상을 위해서도 더욱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산업의 부흥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임직원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노력하겠습니다. 2018년에도 우리협회가 힘차게 도약, 발전하도록 지속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안전정보의 임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과 戊戌年의 안녕을 기원하며, 대한민국의 안전산업 발전을 도모하는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