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2일 LH공사 앞에서 청렴 캠페인에 앞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이하 공단)이 2일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 일대에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간 합동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을 비롯하여 경상대학교, 국방기술품질원,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가나다 순) 등이 참여했다.

이들 공공기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부채를 나눠주며 부패행위 신고제도,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제도 등에 대한 내용을 홍보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병주 상임감사는 “우리 공단은 준법경영과 윤리경영을 통해 청렴 대한민국의 주춧돌이 될 것이며, 다양한 반부패 시책 추진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청렴생태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청렴 선도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