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미선임) 및 충주지청(지청장 김정호)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배계완)는 3월 30일(수) 11시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수라채 연회장에서 충북지역 산재예방활동의 효과성을 높여 실질적인 재해감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충북 산업안전보건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미선임) 및 충주지청(지청장 김정호)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배계완)는 3월 30일(수) 11시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수라채 연회장에서 충북지역 산재예방활동의 효과성을 높여 실질적인 재해감소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충북 산업안전보건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 산업안전보건네트워크」란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과 더불어 관련 기관들이 구축한 협업 체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15년 산업안전보건 관련 민간협회 및 민간위탁기관과 구성되었던 것이 이번 년도에는 더욱 확대되어 충청북도청·충북도교육청 등 지자체와 교통안전공단 충북지사·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충북교통연수원 등 준정부기관, 학계·언론사·민간 건설안전협의체 등 지역 내 23개 기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는 배계완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장의 ‘충북 산업안전보건의 현주소’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16년도 협업사업의 개요와 제조·건설·서비스·안전문화 분야별 협업과제 추진계획에 관한 설명회로 이루어지게 되며, 기관 간 사업 활성화와 산재 감소를 위한 토론회로 마무리되었다.

「충북 산업안전보건네트워크」는 현재 충북도민과 근로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날 협의회를 시작으로 '건설안전 코디네이터 양성 캠프', '제조업 사업장 전담관리제', '서비스업 이륜차 재해예방 합동캠페인', ‘1,000개 사업장 안전보건 현수막 달기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