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권혁면)은 한국산업보건학회와 공동으로 1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3일간 일정으로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2016년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권혁면)은 한국산업보건학회와 공동으로 1월 27일(수)부터 29일(금)까지 3일간 일정으로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2016년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건설업의 산업보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기조연제발표와 특별강연 및 특별주제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정책/통계, 측정 및 분석기술, 화학물질, 작업환경관리의 4개 영역별 세션에서 구두발표로 연구내용이 소개되었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는 학술대회의 주제에 맞춘「건설업 유해인자별 작업환경관리방안」, 최근 산업위생분야의 가장 큰 이슈인「나노물질 안전성 연구 결과와 향후 연구방향」을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하여 그 동안 수행한 연구 성과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연구원은 31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20편의 연구내용을 포스터로 전시하였고, 이 밖에도 “정도관리분석 ABC”과 “근로환경 조사자료를 이용한 자료분석 실습”을 주제로 한 전문교육 강좌를 통해 경험과 기술을 공유하였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학술대회 인사말을 통해 “최근 산업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산업위생 연구분야의 네트워크와 경험의 공유는 산업재해 예방에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한국산업보건학회는 전국 180여개 민 ․ 관 ․ 학계 2,000여명의 산업보건전문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동계와 하계로 2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국내 산업보건분야 발전을 이끌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