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하는 새해가 밝았습니다. 안전보건 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민과 매스컴에서 제일 많이 사용한 단어가 ‘안전(安全, Safety)’이 아닐까 짐작됩니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구미불산 누출사고 등 크고 작은 안전문제가 이슈로 대두되었습니다. 안전진단, 점검이라는 활동이 보편화되어 버렸고 장외영향평가 제도도 시작되는 한 해였습니다. 안전인의 한 사람으로서 반성과 책임을 느끼며 새해에는 다음 몇 가지 활동방향을 준비해 봅니다.

첫째, 우리 협회의 자체적 역량 강화를 통한 안전보건 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기울이겠습니다.
둘째, 사회-기술적안전(Socio-Technology Safety)의 생태서직지의 발원지가 될 수 있는 풍토조성에 앞서겠습니다.
셋째, 안전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에 선두 역할을 하겠습니다. 해외 안전 기법과 긍정안전과 레질리언스 엔지니어링 활동을 강화하는 일입니다.
넷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전문화 수준평가 및 성숙도 향상에 연구와 인증업무를 주도적으로 전개하겠습니다.

안전보건 가족여러분,
2016년도에도 경제, 사회적으로 저성장 및 경기 불안정 요소가 주요 과제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예측하며, 집단지성을 통해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하고자하는 재난으로부터 자유를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
우리 협회는 ‘수요자 중심 최적화 안전서비스 제공’을 사명으로 전진할 것입니다.
안전보건 가족 여러분, ‘안전한 세상, 행복한 우리’를 위해 우리 모두 파이팅 합시다. 꿈을 이루는 2016년을 소망하며, 새해에는 모든 사업장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