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보호구 제조업체들이 해외 판로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사)한국보호구협회(회장 이정수)는 지난달 27~30일까지 4일간 독일 뒤셀도르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 ‘2015 독일 국제산업안전전시회(A+A 2015)’에서 한국관을 주관·운영했다.
A+A 2015 전시회는 산업안전보건분야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전시회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올해 한국관에는 협회 회원사 8개사를 포함해 총 12개사가 자사의 최신 제품을 전시했다. 동 전시회 한국관 참가업체의 임차료, 장치비, 운송비 등에는 중소기업청의 국고지원금이 일부 지원됐다.
한편, 협회는 지난 2005년부터 동 전시회 한국관 주관단체로 꾸준히 참여해 왔다.

한국안전보호구연합회(회장 이광수)는 지난달 22일 오후 6시부터 이광수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이사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곡동 심마니유황오리에서 10월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의에서는 오는 12월 17일 성공적인 연말 총회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회원 단체건강검진 실시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보연은 올해 처음 회원사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회원 단체건강검진을 11월 21일 삼성강북병원에서 실시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 이광수 회장은 보호구 관계자 축구 모임인 세이프라인(회장 강상문 (주)제이투세이프티 사장)에게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광수 회장은 “오랜 전통을 이어온 한보연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언으로 오늘의 이 자리까지 왔다고 생각하며, 올 한해 한보연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저는 한보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