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원 한국잡지협회 회장

본지 발행인인 이선자 대표가 한국잡지협회 부회장에 선임됐다.
한국잡지협회(회장 김기원)은 최근 본지 이선자 대표를 비롯, 금융플러스 양해철 대표, 반도체네크워크사 이갑주 대표, (주)미디어바탕 곽혜란 대표 등 4명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주)아트인포스트 백동민 대표는 수석부회장에 임명됐다.
신임 이선자 부회장은 산업안전 전문지인 안전신문을 통해 언론계에 입문했으며 2003년 5월 월간 안전정보를 창간, 현재에 이르고 있다.
그동안 (사)한국안전전문기관협의회 운영위원, (사)한국재난정보학회 이사, (사)한국안전학회 회원, (사)한국잡지협회 이사, 한국정기간행물협동조합 감사,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의원 등 안전분야와 언론계의 주요 요직을 두루 경험해 왔다. 

▲ 이선자 한국잡지협회 부회장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을 석사 졸업했으며 한국잡지언론상, 우수콘텐츠잡지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중소기업청장상 등 수상경력도 화려하다.
부회장으로 선임된 이선자 대표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 걱정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협회 이사 등 그간의 경험을 살려 우리나라의 잡지산업 발전에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국잡지협회는 사학연금회관 대강당에서 제53차 정기총회를 열고 제41대 회장에 김기원 스포츠미디어 대표이사를 선출했다. 감사에는 강대일 (주)식품저널 대표와 이완호 (주)상품시장 대표를 선출했다.
신임 김기원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그동안 잡지협회가 잡지를 알린다는 취지로 형식적이고 보여주기 식으로 펼쳐온 정책들은 과감히 정리하겠다”며 전시정책을 지양하고 회원사에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정책 실시를 주장했다.
김기원 회장은 경희대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월간 배드민턴’과 ‘테니스 피플’ 발행인 겸 편집인이며, 한국잡지협회 부회장과 수석부회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7년 2월까지 2년이다. 한국잡지협회 제41대 신임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김기원(스포츠미디어) ◇수석부회장 △백동민(아트인포스트) ◇부회장 △양해철(금융플러스) △이갑주(반도체네트워크사) △이선자(안정정보) △곽혜란(미디어바탕) ◇감사 △강대일(식품저널) △이완호(상품시장) ◇이사 △곽영기(월간새농사) △김용찬(엠제이미디어) △김원혁(금융계) △김정석(한미) △김중배(조인미디어그룹) △김찬근(화광신문사) △남선우(이산미디어) △박인학(주식회사 가인디자인그룹) △백종운(한국방송출판) △서동숙(미래는우리손안에) △신현두(엔디엔뉴스) △유영준(미디어부룸) △이기동(엑설런스코리아) △이우범(패션매니지먼트) △이재홍(C3) △이진호(에스엠미디어그룹) △이춘호(구로피엔피) △장상원(비앤씨월드) △전재성(매거진플러스) △정광영(건축세계) △정소희(음연) △정욱형(CEO에너지) △최숙(월간골프사) △최정식(인포더) △한정훈(여행신문) △형난옥(유아림) △홍성대(아이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