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대환 검사원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2015년은 을미년 양띠해로 79년생 양띠인 저에게는 좀 더 뜻 깊은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새 마음, 새 뜻으로 2015년에 하고자 노력하고 싶은 것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2014년 4월 16일은 우리 모두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날로 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아픈 날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현장에서 안전업무를 수행하면서 제 기억에서 지우는 것이 아니라, 늘 되내이며 똑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저 자신 스스로 채찍질을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생활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새해에는 초심으로 돌아가 나 자신의 능력을 높이기 위한 안전관련 강의 수강 및 안전에 관련된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여 현장에서 안전업무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임하는 검사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현장에서 안전업무를 수행할 때 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안전에 대해 홍보하고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 노력하여 대한민국에 안전문화가 자리 잡을 그 날까지 저 하나의 조그만 힘이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