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총선 화성(갑) 민주당 후보로 출마준비중인 한기운 안전관리사협회장의 '렛잇비' 도서 출판기념회

올해 4월 총선에서 경기 화성(갑) 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사)한국안전관리사협회 한기운 회장이 자신의 정치적 소견을 담은 ‘한기운, 정치를 말하다. 레딧비(Let it be)’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지난해 12월 11일 오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덕산스포텔에서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관계자 및 각계 인사와 화성시민 등이 참석했다.
특히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인영 민주당 최고위원, 문성근 국민의 명령 대표, 김재윤 국회의원, 안규백 국회의원, 민병두 17대 국회의원 등은 축하영상을 통해 한 회장의 출판기념회를 축하하며 응원했다.
한 회장은 책에서 지금까지 자신이 걸어온 길과 함께 사회 전반 이슈에 대해 지인들과 나눈 대화 내용 등을 기재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한 회장은 “이번 19대 총선 출마를 생각한 순간 스스로의 말과 행동의 무게를 느끼지 못한 채 사람들과 허황된 약속을 하게 되지 않도록 스스로의 신념을 가다듬고 정리하는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또 “주변의 식견 있는 지인들과의 집단 인터뷰를 통해 자신에게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이 넘치는지, 그리고 사람들은 어떤 정치인을 원하는지 또한 어떤 것에 분노하고 슬퍼하며 어떤 정치를 펼칠 때 사람들이 행복해할지 등의 인터뷰 내용을 책에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한기운 회장은 1969년생으로 성동고등학교와 수원대학교를 졸업했다. 삼화기업 대표와 경북전문대 소방안전관리과 외래교수, 열린우리당 성동구 당원협의회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민주당 김재윤 국회의원 정책특별보좌역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