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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소방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선제적인 예방 대책과 적극적 홍보 추진으로 전년도 설 연휴 대비 화재‧구조‧구급 등 출동건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설 연휴 기간이었던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119신고접수 건수는 총 119,810건으로 하루 평균 29,952건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5.2% 감소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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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2024 설 연휴 기간 119신고접수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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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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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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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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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출동관련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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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안내 및 민원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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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관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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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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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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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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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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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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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
(대민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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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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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810
|
3,125
|
5,069
|
30,631
|
12,243
|
48,256
|
1,704
|
8,934
|
7,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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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
126,437
|
4,822
|
5,697
|
31,958
|
14,786
|
51,591
|
1,782
|
8,889
|
6,912
|
|
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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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3.5%
|
△11%
|
△4.1%
|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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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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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
△0.5%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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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화재 출동은 396건으로 인명피해는 사망 3명, 부상 18명이었다. 2023년 설 연휴 대비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50% 감소했고, 부상자도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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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2024 설 연휴 기간 화재발생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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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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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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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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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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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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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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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
396
|
21
|
3
|
18
|
|
2023년
|
473
|
25
|
6
|
19
|
|
증감(%)
|
△16.3
|
△16.0
|
△50.0
|
△5.3
|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12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낮 12시부터 16시 사이에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 원인은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215건으로 절반 이상(54.3%)을 차지했다. <붙임 1. 참조>
구조활동은 총 8,079회 출동해 4,052건을 처리했고, 1,054명을 구조했다. 구조 출동과 처리건수, 구조 인원 모두 전년도 대비 감소했지만, 자살신고에 따른 구조 활동(자살신고 구조활동: 224건(2023년) → 236건(2024년))과 동물포획(동물포획(처리) 구조활동: 307건(2023년) → 335건(2024년))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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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2024 설 연휴 기간 구조출동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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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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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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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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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건수
|
구조인원
|
1일 평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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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건)
|
처리(건)
|
구조인원(명)
|
|
2024년
|
8,079
|
4,052
|
1,054
|
2,020
|
1,013
|
264
|
|
2023년
|
11,049
|
5,376
|
1,250
|
2,762
|
1,344
|
313
|
|
증감(%)
|
△26.9
|
△24.6
|
△15.7
|
△26.9
|
△24.6
|
△15.7
|
구급활동은 33,968건 출동하여 20,012명을 이송했는데, 이는 하루 평균 5,003명을 이송한 꼴로 전년대비 0.4% 증가한 수치다. 이송환자의 연령대별 분포는 70대 이상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60대 이상 고령자가 절반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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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2024 설 연휴 기간 구급 출동‧이송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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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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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분
|
출동건수
|
이송건수
|
이송환자
|
1일 평균
|
1대당 평균 이송환자(명)
|
|
출동(건)
|
이송(건)
|
환자(명)
|
|
2024년
|
33,968
|
19,748
|
20,012
|
8,492
|
4,937
|
5,003
|
12
|
|
2023년
|
34,762
|
19,688
|
19,927
|
8,691
|
4,922
|
4982
|
12
|
|
증감(%)
|
△2.3
|
0.3
|
0.4
|
△2.3
|
0.3
|
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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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2024 설 연휴 기간 구급 이송환자 연령대별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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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위: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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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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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
10세 미만
|
10대
|
20~30대
|
40~50대
|
60대
|
70대 이상
|
|
2024년
|
20,012
|
824
|
599
|
2,897
|
4,381
|
3,515
|
7,755
|
|
2023년
|
19,927
|
944
|
591
|
3,094
|
4,629
|
3,419
|
7,250
|
|
증감(%)
|
0.4
|
△12.7
|
1.4
|
△6.4
|
△5.4
|
2.8
|
7.0
|
|
*연령 미상 4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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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상황관리센터로 접수된 병의원‧약국 안내 등 상담건수는 전년 대비 4,804건(11.9%) 감소한 35,500건이었는데, 질병상담 및 응급처치 지도, 이송병원 안내 등 건수는 2023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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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2024 설 연휴 기간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상담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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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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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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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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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안내
|
질병
상담
|
응급
처치
지도
|
의료
지도
|
이송
병원
안내
|
구급차출동
|
기타
|
|
소계
|
병원
|
약국
|
|
2024년
|
35,500
|
23,870
|
21,357
|
2,513
|
4,728
|
5,021
|
1,357
|
407
|
47
|
70
|
|
2023년
|
40,304
|
28,323
|
25,007
|
3,316
|
3,650
|
4,536
|
1,584
|
328
|
19
|
170
|
|
전년대비
증감(비율)
|
△11.9
|
△15.7
|
△14.6
|
△24.2
|
29.5
|
10.7
|
△14.3
|
24.1
|
147.4
|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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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설 명절 떡과 음식물 등으로 인한 기도막힘 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연휴 둘째 날이었던 10일(토)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사고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했다.
김용수 소방청 대응총괄과장은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대책 추진과 국민들의 동참으로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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