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건설안전 전문 박람회인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이슈화된 건설분야의 안전과 재해예방의 실행방안을 첨단기술에 기반하여 제시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유도해 건설분야 ESG의 실질해법을 모색하는 현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업별 건설안전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첨단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다. 스마트 안전관리솔루션,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안전장비, 인공지능(AI) 산업안전솔루션, 스마트 정보통신기술(ICT) 안전장비, 모바일 건설협업툴 등 첨단 건설안전기술을 보유한 180여 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건설안전 분야 주요 수요처인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위원회 주관의 ‘혁신기술 구매상담회’와 KOTRA 주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건설안전실전문가협회(CSMA) 비즈니스 상담회가 개최되어 참가사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게 된다.
건설안전 산업의 지속가능 경영방안을 탐구하기 위한 ‘건설안전 리더스포럼’을 비롯, 주요 협단체, 공공기관 주최의 컨퍼런스를 통해 건설 안전 정책의 흐름과 미래상을 살펴보는 장도 마련된다.

올해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와 경기도 주최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기상청 주최 기상기후산업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되어 안전분야 바이어와 방문객을 공유해 시너지를 노린다.
킨텍스 관계자는 “현장에 초청되는 대기업 등 수요처와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감안한 각종 상담,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기업들이 자사 제품의 강점을 소개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홈페이지(www.k-consafetyexpo.com)를 통해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문의 박람회사무국 031-995-8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