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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스마트 안전 기술개발 투자 확대됐으면…스마트안전 분야 기업들 대다수가 중소기업으로, 열악한 환경속에서 기술 개발에 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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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5.29  1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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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전부문에서 관심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는 섹터가 ‘스마트 안전’이다. 그러나 도입 초기라 할 수 있는 현 시점에서 이와 관련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얼마만큼의 예산이 투입돼야 적당한 지에 관해서는 설왕설래 의견이 분분하다.

이와관련, 지난달 17일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개최된 ‘2023 스마트건설안전포럼’에서 스마트건설안전협회 정일국 회장은 스마트 안전에 투입될 예산 규모를 계량화한 수치를 제시, 관심을 모았다. 건설안전 분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1조원 이상 규모의 예산이 투입돼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정부는 중대재해 예방에 있어 스마트안전이 필수적이라는 인식하에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재정지원을 시작했다. 올해부터 총 250억원 규모의 ‘스마트 안전장비 보급 확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스마트안전 장비 및 기술개발 기업에 대한 지원도 보다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들 분야 기업들 대다수가 중소기업으로, 열악한 환경속에서 기술 개발에 임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중소사업장의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여, 궁극적으로 재해율을 줄이겠다는 정부 정책에 동의한다. 산업현장에서는 기술의 고도화로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의 장비·설비가 활용됨에 따라 작업방식이 변하고, 이에따라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해 보다 과학적인 접근 필요성을 인정한 정부 정책 방향에도 공감한다.

범위를 조금 넓혀 다소 아쉬워 보이는 스마트 안전 기업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하여, 스마트 안전기술 연구개발 분야에서 세계적 선도 기업을 배출할 수 있는 토양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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