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고광재)는 7일(수) 서울 동대문구 소재 「이문3구역주택개발정비사업」현장에서 동절기 건설현장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건설현장에서는 현장소장과 공정별 안전팀장 등이 참석하여 주요 위험요인 및 대책을 점검하였다.

점검반은 ▲굴착공사 위험요인 ▲건설기계⋅장비 안전수칙 ▲콘크리트 양생 질식사고 예방 대책 ▲동절기 화재 예방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고광재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은 “동절기는 작은 유해·위험요인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시기”라며, “무엇보다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원청 책임자가 앞장서 미리 예방 대책을 준비하여, 사고없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