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고광재)는 7월 20일(수) 15개조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소규모 건설현장 53개소를 불시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반은 건설현장 추락사고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안전난간, 작업발판 등 안전시설 설치여부, ▲안전대, 안전모 등 개인보호구 지급·착용 여부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직(물, 그늘, 휴식) 등에 대하여 집중점검 하였다.

점검결과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 현장은 고용노동부 감독으로 연계하고, 안전관리가 미흡한 현장은 자체 개선 및 공단 확인을 통해 위험요인이 제거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고광재 서울광역본부장은 이번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에서 ‘물·그늘·휴식’3대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업 전·후로 고열 등 온열질환 증상이 있는지 꼭 확인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