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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강사]최병철 안전교육강사협회경북지부장꿈을 심어주는 안전교육 명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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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04.07  12: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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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철소장

“안전사고는 우리 사회의 계층을 붕괴시키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입니다. 꿈이 없는 사람이 사고를 입습니다. 그래서 안전교육은 꿈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교육이어야 합니다.”
최병철 (사)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 경북지부장. 그는 지식을 전달하는 단순한 강의식 주입식 안전교육에서 탈피해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참여식 교육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직접 개발한 ‘행동교육 프로그램(SASP ; Salf Action Safety Program, 자기 주도식 안전관리 프로그램)’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씨앤에스 대표, 창업지원센터 대구경북본부장, 한국창직역량교육원장, 한국문화창업진흥원 대구교육원장 등등…
최병철 (사)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 경북지부장이 건낸 명함에 적힌 현직이다. 이것만 봐도 알 수 있듯 그는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하루를 48시간처럼 활용하며, 안전 전도사로서 맹활약 중이다.
“안전교육은 감성을 자극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졸리지 않고 재미있으면서도 메시지를 담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그동안 136건의 사망사고와 1천789건의 산업재해를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사고사례 그 이면에 얽힌 스토리를 통해 교훈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그가 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창직역량교육원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암묵지 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암묵지’란 ‘형식지’와는 반대로, 살면서 스스로 터득한 지혜를 말하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암묵지 강사를 양성해 전국으로 파견하고 있다.

최 지부장은 어린 시절 산업재해를 수없이 보며 자랐다.
“저는 고향이 문경입니다. 문경이 지금은 년 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문경세재로 유명한 관광도시지만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탄광도시였습니다. 저는 그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탄광 붕괴사고, 낙반사고는 물론 ‘진폐’라는 무시무시한 직업병에 걸려 돌아가시는 분들을 보며 자랐습니다. 사고가 나면 어김없이 재해자의 가족들은 어려움을 겪게 되고, 가정이 붕괴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대학시절 우연이 산재를 당한 어느 한 여공의 눈물을 보게 된 그는 이를 계기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일에 열정을 바치겠다고 다짐하게 된다.
“직장생활 13년간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했습니다. 저의 이런 경험을 다른 누군가에게 들려주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줄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원론적이고 교과서적인 내용이 아니라 실무위주의 강의로 그는 입 소문을 타게 된다.
“안전은 행동입니다. 행동하지 않고 문서나 통계를 위주로 한 안전관리는 무감각을 가져옵니다. 무감각만큼 위험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불감증은 형식적, 문서위주의 안전관리에 치중한 원인이 크다고 봅니다. 이런 점에서 형식적 안전관리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최 지부장은 올해 아동안전관리지도사 1004명을 양성하는 게 목표다.
“요즘 학교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18세 미만의 사망자가 년 간 1천80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저출산도 문제이지만 건강하게 성장해야 할 아동이나 청소년이 사망하거나 장애를 갖게 된다면 이는 사회적으로도 엄청난 손실입니다.”
그는 현재 아동 및 청소년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동안전관리지도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전의식 함양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강조하는 그의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에서 든든함을 느낄 수 있었다.
<양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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