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일터 만들기 서울지역추진본부(본부장 : 임무송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는 ‘13.03.21.(목)부터 03.23.(토)까지 3일간 제2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 참여하여 안전보건 전용 홍보부스인 “안전을 퍼주는 가게”를 운영한다.

“안전을 퍼주는 가게”운영은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 및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업주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심각성과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서울고용노동청은 서울지역의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2011년부터 안전을 퍼주는 가게 운영 등 안심일터 만들기 사업의 추진을 통해 서울지역의 산업재해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안정적인 재해감소 추세 유지를 위해 올해도 “안전을 퍼주는 가게” 운영 등 안심일터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안전을 퍼주는 가게”에서는 미끄럼방지 장화 및 안전화, 베임방지 및 찔림방지 장갑, 이륜차 보호구 등을 전시·설명하고,

음식업 관련 재해예방 홍보자료인 리플렛(음식업 사고사례 등), 스티커·포스터(넘어짐 주의, 손끼임 주의 등), One Page Sheet(안전한 음식배달 등)를 전시·제공하며,

또한, 예비창업주 및 사업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임무송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은 “서비스업의 재해감소를 위해서는 창업단계에서부터 근로자의 안전·보건이 고려되어야 한다며, 이번 「안전을 퍼주는 가게」 운영을 통한 홍보활동이 관련업체들의 안전보건 인식을 제고하고 산업재해의 심각성과 중요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