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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① 백낙문 안전보건공단 기획이사“최고의 안전보건 서비스 위해 고객감동 클린문화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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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11  17: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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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낙문 안전보건공단 기획이사

꼼꼼한 안전보건 리더, 백낙문 안전보건공단 기획이사

“안전보건공단의 올해 산재예방 사업 목표는 사고 사망만인율 및 사고 재해율, 업무상 질병 만인율을 각각 5%씩 줄여나가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먼저 사업장 자율안전보건체계 구축 지원을 강화할 것입니다.”
지난달 22일 오전 인천광역시 부평구 안전보건공단 본부에서 만난 백낙문 기획이사는 올해 산재예방 사업과 관련해 이 같이 밝혔다.
“그동안 법령 규제 방식의 산재예방 활동은 급변하는 기술과 작업환경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그는 선진 외국의 경우 이미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주 자율방식의 산재예방활동을 실시해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3년간 시범사업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위험성평가를 본격적으로 실시해 자율안전보건관리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의 안전보건에 대한 시스템 확보 여부를 인증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 구축 등 사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제도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안전보건공단은 특히 지난해 신규 및 재해발생 사업장에 대한 적시(適時) 기술 지도라는 새로운 재해예방시스템을 도입해 추진했다. 올해에도 적시 기술지도 사업은 계속 진행된다. 안전보건공단은 사업 내용을 더욱 내실화해 사업장이 필요로 할 때면 언제든지 안전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백 기획이사는 요즘 안전보건공단 울산 우정혁신도시 이전 사업과 관련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도 울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협의체 회의 참석차 울산을 다녀왔다.
안전보건공단은 오는 2014년 2월까지 울산혁신도시 내에 연면적 4만1천406㎡ 규모의 신청사를 건립해 이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본부 및 산하기관인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산업안전보건교육원 등 총 3개 기관 424여 명의 직원들이 이곳으로 이전하게 되는데 무엇보다 민원 및 사무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직원 이주 및 일반물품은 집중적으로 우선 이전하고, 실험실습장비 등 특수물품은 운반 및 해체·재설치 기간을 고려해 순차적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이다.
울산 신사옥 건립공사는 올해 11월말 준공을 목표로 현재 각 동 골조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 본지 이선자 발행인과 대담중인 백낙문 기획이사

요즘은 국민에게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 못지않게 최고의 청렴성과 도덕성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안전보건공단은 ‘최고의 안전보건서비스를 위한 고객감동의 클린문화 구축’이라는 윤리경영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반부패 비리예방, 상시적 윤리경영 실현, 사회봉사활동의 실천을 집중 추진했다. 특히 청렴 핫라인, 청렴 옴부즈만 제도 등을 통해 지속적인 반부패 비리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09년부터 4년 연속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앞으로도 업무처리 절차와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서 청렴성을 유지하고 고객의 신뢰를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백 기획이사는 “안전보건 문제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도 기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가 경제위기 극복을 넘어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정부나 공단뿐만 아니라 사업주단체, 노동조합, 민간 전문가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안전보건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빨리빨리’ 문화가 우리나라를 초고속 성장으로 이끌었지만 ‘안전 분야’에서만큼은 ‘조심조심’ 문화로 바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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