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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③ 임승업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범국민적 안전보건문화 정착 위한 다양한 안전보건 콘텐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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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11  17: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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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승업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

섬세한 안전보건 리더,
임승업 안전보건공단 교육홍보이사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위시한 각종 스마트 기기의 보급은 이동하면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시대를 열었고 그 덕분으로 SNS(Social Networking Service) 사용자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다. 안전보건공단은 이러한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라 전달력과 파급력이 큰 SNS 등 뉴미디어를 통한 안전보건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지난달 18일 오후 인천광역시 부평구 안전보건공단 본부 사무실에서 만난 임승업 교육홍보이사는 “올해에도 산업현장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안전보건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범국민적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위한 계층별 맞춤 교육, 수요자 중심의 미디어 개발·보급 및 안전보건 네트워크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보건공단은 SNS를 국민과 직접 소통이 가능한 안전보건 홍보매체로 육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2007년부터 공단 대표 블로그를 만들었으며, 2011년부터는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환경에 맞는 안전보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사업장에 보급하는데 앞장섰다. 외국인 근로자의 소통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300개 문장을 100개 국어로 제공하는 ‘위기탈출 다국어회화’ 앱과 산업재해 속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위기탈출 사고포착’ 앱, 요통이나 근골격계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체조송’을 개발해 보급했다.
임 교육홍보이사는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올해에도 날씨에 따른 작업별 위험, 안전작업 요령 등을 제공하는 앱과 사업장에서 안전보건관련 의견이나 정보를 쉽게 교환할 수 있는 메신저 형태의 앱 그리고 산업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계기구의 안전수칙, 재해사례 등을 제공하는 QR코트 콘텐츠 100종을 개발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안전보건공단은 국제무대에서도 안전보건의 국격 향상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예방문화위원회의 의장기관으로써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의 국제안전보건 전문기관 및 정부기관 대표들을 이끌며 글로벌 재해예방문화 확산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최근 독일 드라스덴에서 제2회 ISSA 예방문화위원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향후 전 세계 중대사고를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2013년 헬싱키 국제 심포지움 개최 등 국가 간 예방문화 확산 노력 및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국제노동기구(ILO), 세계보건기구(WHO) 등과 공동을 세미나를 개최하고,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NIOSH) 등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등 선진 외국과의 협력을 통한 전문성 강화해도 적극적이다.
임 교육홍보이사는 “특히 개발도상국 안전보건 수준 향상 지원에 적극 앞정서고 있다”고 밝히며 “아시아지역 개발도상국 산업안전보건 시스템 구축 지원을 위해 30여 차례에 걸쳐 초청연수 및 워크숍, 현지 기술자문, 산업안전보건교육 등을 수행했으며, 중국이나 몽골, 베트남 등 8개국 10개 기관에 기술을 공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안전보건공단은 지난해 11월 개발도상국가에 대한 안전보건 기술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산업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킨 공로로 베트남과 몽골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기도 했다.

   
▲ 본지 이선자 발행인과 대담중인 임승업 교육홍보이사

이와 함께 안전보건공단은 올해 50인 미만 서비스업 사업장 25만개소를 대상으로 서비스업 재해예방 기초 안전지원을 전개하며, 사업장에 대하 접근성과 수용도가 높은 서비스업 관련 비영리법인을 활용해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서비스업 사업장 4만개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기술지원을 실시해 서비스업 사고성 재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비스업 신규설립 사업장 가운데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사업장은 공단 직원이 해당 사업장을 방문해 특성에 맞는 종합기술지원을 실시하는 등 직접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안전보건공단의 한정된 인력과 예산 등 예방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서비스업 및 운수·창고·통신업의 유관기관 및 대형업체 본사 등과 재해예방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자율예방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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