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좌 서울광역본부 정완순 본부장(여)우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이정화 본부장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정완순)는 12월 20일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서울특별시 중구 청계천로 8)에 시단위의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인증서를 수여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사업주와 근로자의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방침, 계획수립, 실행, 성과평가 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이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발주사업장의 사업주 및 근로자와 함께 안전보건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20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최고경영자에서 현장근로자에 이르기까지 안전보건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인식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해 왔다.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보건경영매뉴얼 및 절차를 수립하고 안전보건 조직을 강화하였으며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방침 수립, 안전보건교육 강화, 현장 위험성평가활동, 안전한 현장 만들기3!3!3!법칙 등 체계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지속해 왔다.

안전보건공단 정완순 본부장은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가치와 국민적 요구수준이 높아진 만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도 큰 역할을 담당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 안전보건경영체제를 지속적으로 개선·발전시켜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보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