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안전하고 스마트한 건설현장의 안전솔루션을 제시하는 B2B 박람회 ‘2021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 1전시장 2홀에서 개최된다.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는 건설안전박람회는 지난해 엄중한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며 건설안전 기업과 건설사들에게 상생의 장을 제공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한 솔루션들과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건설안전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건설안전박람회에서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저감대책으로 최근 대형건설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스마트건설특별관, 지난해에 비해 대폭 확대된 소규모건설현장 점검과 관련된 건설현장안전관, 화재안전특별관 등이 운영된다. 또한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소속의 ‘스마트건설지원센터 공동관’을 운영해 스마트 융합형 스타트업 및 신사업 진출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건설안전 우수기업 참가 및 제품 전시로 건설안전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전망이다. 한국쓰리엠(안전보호구), 한컴라이프케어(인공지능 통번역기), 대동이엔지(브리오함마), 지에스아이엘·삼일씨티에스·오픈웍스·주식회사 이도(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 인텔리빅스(AI산업안전솔루션), 클로버스튜디오(3D 통합관제플랫폼), 엔젤스윙·아이지아이에스(드론 플랫폼), 이수시스템(LTE 무전 솔루션), 에이엠오토노미(모바일 3D 맵핑), 아이리스아이디(홍채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에이치에이치에스·한림기술·티앤블루랩(스마트 ICT 안전장비), 나눔테크·라디안큐바이오(자동심장충격기), 동광지에스티(지하시설물탐사 장비), 레이먼드코리아(가스측정기) 등 건설안전 리딩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최첨단 건설안전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행사를 주관하는 KINTEX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건설안전 업계의 최신 동향을 확인하고, 건설산업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발주처, 시공사, 건설사 및 건설안전 관계자들에게 첨단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건설안전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이번 건설안전박람회에서는 국내 최대 건설안전 실무자 단체이자 건설안전 전문가 모임인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의 ‘건설안전 구매상담회’ 및 ‘건설안전 도슨트투어’도 진행된다. KINTEX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형 건설사들과 건설안전기업간 유기적 연계 및 판로개척 등 상생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람회 2일차인 9월 15일에는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가 주최하는 건설안전 심포지엄이 열린다. 심포지엄에는 건설안전 업계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 현재 이슈 및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한국건설안전학회 정기학술대회, 한국위험물학회 학술대회, 한국건설방수학회 학술대회 등 건설안전 유관단체의 컨퍼런스를 비롯해 건설안전과 안전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정보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개최 트렌드에 발맞춰 개최되는 ‘2021 온라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의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서도 건설안전박람회 참가 업체들을 만날 볼 수 있다. 연말까지 국내·외 바이어가 자유롭게 건설안전박람회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관람할 수 있어, 참가업체들에게는 새로운 국내·외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관객들에게는 색다른 참관경험을 서비스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건설안전박람회 기간동안 InQuE 2021(2021 국제방역기술·기자재 및 감염병예방솔루션 엑스포)가 동시에 개최돼 건설안전 뿐만 아니라 방역안전 관련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및 신규시장 창출의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2021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한 박람회 참관환경 제공을 위해 킨텍스 입구부터 전시장 입장까지 고강도의 4단계 방역이 펼쳐진다. 이에따라 모든 참관객은 사전등록시에만 전시장에 입장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2021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사무국(031-995-8247)으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www.k-consafetyexp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자료제공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