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컴라이프케어, 사회적 기업 119레오에 방화복, 방열복 등 8,000만원 상당의 보호복 기부

㈜한컴라이프케어(대표 우준석)는 사회적 기업인 119레오(대표 이승우)와 암 투병 소방관들을 후원하기 위하여 소방용 특수방화복과 방열복 등 8,000만원 상당의 보호복을 기증한다고 8일 밝혔다.

119레오는 소방관이 생명을 구하기 위해 사용한 방화복, 기동복 등 개인 안전 장비를 가방 및 패션잡화로 업사이클링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암 투병 소방관에게 전달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한컴라이프케어에 따르면 내구연한이 지난 폐방화복을 직접 수거하여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재탄생시켜 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암 투병 소방관들에게 기부하는 119레오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여 이번 기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119레오는 이번 기증을 통해 일상 속에서 보기 힘든 특수한 소재인 알루미나이즈 코팅된 방열복 등을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제품으로 업사이클링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컴라이프케어 우준석 대표는 “이번 기회에 양사의 소방이라는 공통점을 통해 사회적 기업인 119레오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 며, “119레오를 통해 암 투병 소방관들에게 이번 기부가 더 큰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119레오 이승우 대표도 “저희의 취지를 깊이 공감해주시고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신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 며 “앞으로 더 많은 암 투병 소방관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