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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 사고 대비 수난구조역량 강화한다중앙119구조본부, 급류구조 특별교육과정 운영
오세용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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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6.14  21: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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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최병일)는 6월 7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인제군에서 중앙119구조본부 구조대원 16명(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대, 영남대, 호남대, 충청·강원대 구조대원 각 4명씩)을 대상으로 급류구조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충북 단양군에서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일가족 3명이 휩쓸려 사망하는 사고 등 매년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충북과 전남에서는 급류와 관련된 인명구조 활동 중 소방대원들이 순직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급류구조 특별교육과정은 국지성 호우나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급류 사고 시 대원들의 안전한 구조활동과 신속하고 정확한 인명구조를 위해 실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급류에 관련된 이론교육과 함께, 유속이 빠른 강원도 인제군의 내린천을 훈련장소로 선정해, 실제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하천을 수영으로 건너가는 훈련과 보트를 이용한 구조훈련 등을 통한 급류 상황의 적응력과 구조기법을 교육한다.

특히 10년 이상 현장에서 근무한 경험과 해외 급류구조기법 교육을 이수한 구조대원(미국 콜로라도 급류구조 교육기관(DRI:Dive Rescue International)의 급류구조 강사 자격 취득자)을 교관으로 선정해 현장 중심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병일 중앙119구조본부장은“실제와 유사한 훈련을 통해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급류 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하게 국민의 생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폭우 시 각종 매체를 통해 수시로 기상 상황을 확인하며, 침수나 산사태 등 위험지역의 이동을 자제하고 재난 안내방송에 따라 안전한 곳으로 사전에 대피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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