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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안전임원 간담회 개최고용노동부, 현장 안전관리 특단의 조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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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4.28  11: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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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지난달 7일 권기섭 노동정책실장 주재로 ‘10대 건설사 안전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물산(주), 현대건설(주), 대림산업(주), 지에스건설(주), (주)포스코건설, (주)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주), 롯데건설(주),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주), 에스케이건설(주) 등 10대 건설사 안전임원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에는 권기섭 노동정책실장, 김규석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 박종일 산업안전과장이,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안전보건사업이사와 사업총괄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건설업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10대 건설사의 산재사고가 작년보다 크게 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해 본사 차원의 엄중한 인식을 바탕으로 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한 특단의 조치를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10대 건설사들도 산재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 없이는 지속적인 성장에 어렵다는 인식에 공감했다. 
또 각 업체별로 올해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계획을 공유하고 사망사고 절반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A사의 경우 자체적으로 현장소장, 관리감독자,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고사례, 공종별 안전대책 등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협력회사에서 전담 안전관리자를 선임하도록 하고, 안전관리비 증액 등 협력회사의 안전예산을 추가 편성해 현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사례를 공유했다. 
B사 경우 대표이사를 포함한 전 임원을 대상으로 안전과 관련된 성과를 평가해 인사고과 등에 반영하고, 본사 차원에서 업체 소속 전국 시공현장을 대상으로 CCTV, 웨어러블 카메라 등을 통해 온라인 현장점검을 하는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산재사망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밖에 다른 건설사도 현장의 안전관리가 충실히 이행되도록 본사 차원에서 관심을 두고 강화된 모니터링과 자체적인 지원,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사례, 계획을 공유했다. 
권기섭 노동정책실장은 “최근 ESG가 강조되고 있는 기업환경에서는 안전관리 능력이 곧 기업의 가치, 중요한 경쟁력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매년 사업장의 안전보건 성과목표를 설정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적정한 인력·조직·예산 투입 △위험요인 관리 체계 마련 △종사자 의견을 포함한 환류·소통 체계 구축 △도급인으로서의 책임·역할을 위한 기준·절차 마련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이어 “정부도 지난 3.26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산재사망사고 감축 대책이 현장에서 확실히 이행되고 산재사망사고 감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재 사망사고 감축 연석회의’ 개최
한편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9일 박화진 차관 주재로 8개 대표 청장과 안전보건공단 8개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재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산재 사고사망자 20% 이상 감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 지방관서와 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의 산재 사망사고 감축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목표 달성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화진 차관은 “전 지방관서 및 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에서는 ‘산재 사망사고 20% 이상 감축’을 기관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자”고 지시했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 지방관서와 안전보건공단 일선기관 간 협업을 강화해 사망사고 발생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촘촘한 지도·감독을 당부했다.
이어 “공단이 패트롤 점검 등을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지도·점검하고, 법 위반 현장은 고용노동부가 엄정하게 행·사법처리를 실시하며, 재점검을 통해 조치사항이 반드시 이행되도록 확인하는 3중 점검·감독 체계가 제대로 작동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최근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추락·끼임 사고 예방을 위한 3대 안전조치 집중 점검을 확실히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또 대폭 확대된 패트롤카의 배치가 완료된 만큼 위험현장을 구석구석 순찰하고 점검해 현장에서 사망사고 예방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장의 지속적인 사망사고 예방이 가능하도록 안전보건진단 명령, 안전보건개선계획수립 명령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업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축되도록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고용노동부는 매월 지방관서, 안전보건공단 지역본부 등이 참여하는 점검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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