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설문수)는 매년 증가하는 소규모 건설현장 사망재해를 예방하고 영세한 건설업체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고용노동부·공단·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합동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이 협업하여, `20년도 건설업 사망재해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1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취약시기별 재해예방활동 등을 실시하며, 오는 11월까지 충북권역 내 주요 시군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 동남지구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해빙기 붕괴사고 및 추락재해 예방, 개인보호구 착용 준수, 합동 현장 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안전보건공단 설문수 본부장은“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인 만큼 소규모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공단에서도 관내 추락 사고사망을 예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