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 개막식

안전보호구협회(회장 이승환, 이하 협회)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개최된 ‘2019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시회’에서 참여, 보호구공동관을 운영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양국간 환경에너지분야 협력과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개최국인 베트남을 비롯 대한민국, 일본, 중국 등 4개국 기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우리나라 보호구 공동관에는 (주)에버그린 등 7개사가 참가해 자사 제품을 홍보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과 호치민 직업안전보건연구소(SOSHI)는 전시회장에 공동으로 홍보관을 개설했으며 이를통해 안전문화 관련 프로그램 및 제품을 전시 홍보했다.
SOSHI는 직업 안전을 위한 응용 연구 및 기술이전, 산업안전교육 등 안전사업을 수행하는 공공서비스 기업으로, 현재 호치민 현지 건설사업자 안전교육, 시설물 안전검사, 작업환경측정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2019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 보호구공동관 전경

협회 관계자는 “전시 기간 동안 안전보건공단과 SOSHI를 방문, 양 국간 보호구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