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도근)은 10일(금) 속초시 교동 일대에서 건설현장 추락재해 예방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전년도 건설업 사고사망자가 전체 사고사망자의 절반에 이르고, 그 중 고소작업에 따른 추락재해자가 60%에 달함에 따라 추락재해 요인을 집중 홍보하고 법 준수 분위기를 확산해 관내 건설현장 사망사고 감소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오전 10시부터 영지종합건설 속초 교동 다가구주택 신축공사현장에서 고용노동부 강릉지청 감독관, 지사 담당자 및 재해예방기관 수행요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김도근)은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현장 근로자께서 개인보호구 착용과 안전의식을 갖추는 것.”이라고 밝히고 이를 돕기 위해 고용노동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건설현장 추락재해예방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