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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건설현장] 삼성물산 평택고덕 인프라조성2 현장"3P 원칙으로 무재해현장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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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28  10:5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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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인프라사업부가 토목공사를 맡고 있는 평택고덕 인프라조성2 현장(평택시 고덕면)은 삼성전자 하이테크 단지 조성 공사현장으로 1단계 공사(2015년 3월 착공)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 이어 2단계 공사(2017년 12월 착공) 또한 무재해로 이어가고 있다. 현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계획과 피드백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안전관리를 추구하는 한편 근로자 개개인이 안전관리자라는 마인드로 임하는 현장분위기를 조성해 안전사고 제로 무재해 행군을 지속하고 있다.

 

안전 계획부터 피드백까지 철저히
 

“평택고덕 인프라조성2 현장은 3P 원칙을 바탕으로 사전에 계획된 작업만을 진행해 무재해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김현석 삼성물산 평택고덕 인프라조성2 현장소장은 안전을 위한 철저한 계획(Plan)을 수립하고 허가된 작업(Permit to Work)을 수행해 성과(performance)를 내고 또다시 그 성과를 계획에 반영하는 등 3P원칙을 바탕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장은 396만㎡의 부지에 1만여명의 출력인원과 1천500여대의 중장비가 동원되는 대규모 현장일 뿐 아니라 기초 토공사, 흙막이 가시설공사, 관로공사, 공동구 구조물 공사 등 토목공사와 건축공사까지도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 다양·복잡한 현장인만큼 타 현장에 비해 사고위험성도 큰 특성이 있다.
 

이러한 현장특성상 안전을 위해 인동선과 장비동선을 미리 정비하고 볼트 하나라도 인증받은 정품을 사용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계획을 수립하지 않으면 안전을 지키기 어렵다는 게 김현석 소장이 갖고 있는 철칙이다. 
 

또한 현장은 한정된 공간에서 여러 건설사가 동시에 공사를 진행하다 보니 중장비 작업, 양중 작업, 차량 및 인동선 간섭사항 등 자칫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간섭사항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김현석 소장은 단지 내 건설사협의회 및 안전관리자협의회 등 각종 협의회를 통해 간섭사항들을 사전에 협의하는 일도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간섭 사항 협의에 그치지 않고 안전 관리 정보 공유, 개선 사항 공유, 교차 점검 등을 통해 단지 전체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도 했다.
 

또 현장은 수립된 계획들을 실행 후 그 결과를 다시 현장에 적용, 문제점들을 개선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1단계 공사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개선해 2단계 공사에서는 더욱 진화된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사면이나 임시배수로 보호를 위해 덮어놓는 천막의 경우, 자외선에 약해서 6개월 정도 지나면 삭아버릴 뿐 아니라 교체 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3년 동안 자외선에 변질되지 않는 UV코팅천막을 발굴, 적용하고 있다. 또한 야외작업이 많은 토목공사 특성상 기후에 민감하므로 비의 양과 바람의 방향 등 기후의 특징을 파악해 더 큰 양수기를 구비한다든지 배수로를 미리 정비하는 등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게 했다.
 

또 현장은 T.B.M 등을 통해 다른 현장에서 일어난 사고들도 문제점과 원인을 분석·전파해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지난 문제점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현장의 노력이야말로 안전사고 ZERO 무재해 완공으로 나아갈 수 있는 비결이 아닐까.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

 

그러나 이처럼 현장 전체적으로 안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적용한다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안전을 실천해야 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실천이 미흡하다면 무재해 현장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다.
 

현장은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근로자 한 사람 한 사람이 각자의 포지션에서 진행되는 작업에 대한 위험요인과 안전대책을 가장 잘 알고 실천해야 하는 안전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하는 활동들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은 위험성평가, 표준작업절차 등의 자료를 활용하여 현장에서 근로자가 주도하는 T.B.M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단순히 관리자가 작업사항을 전달하는 T.B.M이 아닌 근로자가 직접 본인이 수행할 작업의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안전대책을 확인하면서, 근로자가 중심이 되는 안전문화를 만들고 있다.
 

또 각 직종별로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필수 3대 안전수칙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전활동 근로자 포상 및 동료 추천제를 실시해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안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장비리스크 최소화 주력
 

현장은 많은 수의 장비가 투입되는 현장특성상 장비관련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엄격한 반입절차, 자체 점검 활성화를 통해 건설 장비를 관리하고 있다.
 

반입절차의 경우, 고위험장비로 분류되는 항타기는 반입 전 점검을 통해 부적합장비를 선별하여 현장 반입여부를 현장반입 전에 결정한다. 점검 이후 반입된 장비들은 사용 시에도 일일 점검을 통해 관리하고 있으며 점검자 및 운전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행하여 점검역량을 향상시키고 있다.
 

장비 뿐 아니라 안전시설물 또한 부실 안전시설물을 차단하기 위해 설치 시 위험성평가를 통해 설치계획 수립 및 적정성 검토를 하는 한편 설치된 안전시설물은 설치 상태 확인을 통해 안전시설물이 안전하고 확실하게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미니인터뷰 - 김현석 삼성물산 평택고덕 인프라조성2 현장소장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퇴근할 수 있는
현장 만들겠습니다


“복잡다양한 공정이 한 공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 현장특성상, A부터 Z까지 안전을 위한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그대로 실천하지 않으면 안전에 큰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김현석 현장소장은 경부고속도로 확장 공사에서 출발해 서울지하철,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굴지의 공사현장을 두루 거친 실력가로 꼽힌다. 최근 탕정 산업단지 인프라 조성 현장을 거쳐 이 현장을 총괄지휘하고 있는 만큼 현장적합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화를 내지 않는 대인배로도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가 생각하는 안전은 거창하지도 어렵지도 않다.
 

안전은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출근했던 것처럼 퇴근할 때도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는 환경을 함꼐 만들어 나가는 것에 다름 아니다. 형님, 동생 같은 근로자들이 이 현장에서 좋은 일들만 이루기를 바라는 휴머니즘의 다른 표현일 뿐이다.
 

신호수, 화재감시자 등 각자의 위치에서 안전을 위한 실천들을 꾸준히 반복하는 것. 이처럼 일상화된 안전행동과 문화가 안전을 지키는 가장 큰 토대가 된다는 것을 그는 대규모 공사현장의 한 가운데서 체득했으며 그것을 이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오늘도 근로자들에게 인사를 건넨다. “모든 근로자들이 아침에 건강하게 출근했듯이 저녁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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