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단 이준원 본부장(사진 우측에서 3번째)과 경영문화부 및 교육센터, 건설안전부 직원들이 공동주택 건설현장(부평구 소재)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출처 -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6월 4일(월)에 제26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서구·부평구·연수구·남동구 소재 4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재 사고사망 절반줄이기’ 시행에 발맞추어,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건설업 사망재해의 약 50%이상을 차지하는 추락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작업발판 및 안전난간 미설치 현장을 집중 점검하러 나섰다.

중부지역본부 전직원을 4개 조로 나누어 점검반을 구성하였으며, 중소규모 건설현장들을 대상으로 안전난간, 작업발판 등 안전조치 실태와 비계 설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취약계층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캠페인을 진행하며 추락사고 예방에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공단 이준원 본부장은 “작업발판과 안전난간 설치는 추락 재해예방의 기본중의 기본”이라며, “사업주와 근로자는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고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