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

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지사장 김덕일)는 2018년 5월 29일(화) 06:20부터 고용노동부 천안고용노동지청과 합동으로 현대제철(주)당진공장 및 협력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현대제철내 협력업체들의 합동점검도 함께 실시하였다.

연중 가장 밀폐공간 질식재해에 노출되기 쉽고 취약한 시기인 5~7월사이 사업주와 근로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고위험분야 집중관리로 공단의 전략목표인 사고사망재해 50%감소 달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덕일 지사장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사고사망재해들은 안전불감증이 가져온 어처구니없는 사고가 대부분이라 충분히 작업전 안전수칙을 준수하면 예방가능하다”고 강조하며 “한순간의 방심과 단 한번의 호흡으로 사망에 이르게 될 수도 있는 밀폐공간 질식재해는 더욱 각별한 경각심으로 3-3-3 작업수칙 등으로 예방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업장 담당자들의 특별한 관심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