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박현근)는 2018. 3. 27.(화) 매년 관내 배달업종 이륜차 사고재해자수가 급증(‘15년 14명, ’17년 73명)하고 있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 동안 경찰서, 군포 경찰서, 전국 배달인 연합회, 배달대행업체 및 배달종사자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륜차 배달로 인한 사고재해 및 사고사망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이륜차 사고사망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교통법규 준수 실천 결의 및 서약서 작성, 이륜차 교통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으면, 인생에서 마지막 배달이 될 수 있다는 각오로 안전한 안양·군포지역 배달문화 조성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박현근 지사장은 우리 사회가 “빨리 온 음식”보다 “안전하게 온 음식”을 요구하는 안전중시 사회가 정착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야 배달로 인해 가족을 잃는 사망사고를 본질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