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유호진)는 1월 24일(수) 14시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CJ건설 CJ제일제당 식품생산기지 신축현장에서 공단 직원 및 현장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기계·장비 안전점검과 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충북지역 내 공장 건설이 늘어나고 건축 구조물의 고층화, 대형화로 건설기계·장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크레인, 고소작업대, 지게차 등 현장 내 대형 기계·장비를 점검하고, 장비 운전자와 주변 근로자들에게 안전점검표를 배포하며 안전작업을 당부하는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유호진 충북지사장은 “최근 타워크레인 등 장비에 의한 사고가 빈발하고, 그로 인한 대형사고의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건설현장 내 기계·장비에 대한 중점 순찰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