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 KOSHA18001협의회(회장 조봉수)는 지난달 15, 16 양일간 충남 금산군 ‘숲속의 화이트캐슬’에서 회원사들과 함께하는 2017년 제26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회원사간 소통과 공감,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고, 전문건설업계 현안 공유를 통해 발전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E&H건설산업, 도양기업, 국제광엔지니어링 등 신규 회원사 소개 및 회원사별 상견례 순으로 진행됐다.

외부 강의는 △스마트위험성평가 시스템 제안((주)씨아이피시스템) △스마트위험성평가 사례 공유((주)해성기공)를 주제로 열렸다.

초청 강연에는 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전문기술위원실의 이영덕 실장이 건설안전 동향과 전문건설업과 함께하는 KOSHA18001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또 한국건설학회 안홍섭 회장이 설명회를 통해 한국건설안전학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제도, 인센티브 개선을 주제로 조별 활동 토의가 이뤄졌다. 조별 안건으로는 전문건설업 인증 확산 리스크, 종합건설업 KOSHA18001 인증업체 지원방안, 전문건설업 KOSHA18001 간소화 방안 등이 있었다.

둘째 날은 회원사간 화합을 위해 레크리에이션 단합 행사를 했다. 실내 단체 게임으로는 림보게임, 다트(표창), 과자따먹기, 탁구 등을, 실외 단체 게임으로는 보물찾기, 계곡 물놀이 등을 진행했다.

조봉수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회원사 분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전문건설의 유일한 안전단체로써 소통ㆍ공감 ㆍ협력으로 건설재해 예방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다음은 행사 이모저모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