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자료를 전달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신통원)는 25일 서울 노원구에 소재한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에서 18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안전의식 고취 캠페인을 가졌다.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산업현장에 대한 이해와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로 미래 예비 근로자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였다.

강의에 앞서 실시한 캠페인에서는 이륜차 재해예방을 주제로 이륜차 재해사례 및 사고다발 유형, 예방대책이 담긴 안전보건자료와 홍보물을 제공하였으며, 강의 후에는 학교 급식시설등에 대한 학교관계자와 합동 안전점검을 갖고, 위험요인에 대한 개선대책을 제시하였다.

공단 서울북부지사 관계자는 “예비 산업인력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캠페인으로 일터와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수 있었으며, 이러한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우리사회의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