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0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공단 이사장 감사패 및 표창과 본부장 표창 수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년 제50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인천지역 산업재해예방 유공자를 대상으로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7월 10일(월) 오전에 지역본부 강당에서 7명의 산재예방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먼저, 공생협력 등 모범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인정받은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 김부일 본부장과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우수하게 수행한 한국건설안전연구원(주) 박정후 대표이사가 이사장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SK인천석유화학(주) 이효진 부장과 ㈜호반건설 송도2차 RC1 호반 베르디움 신축아파트 현장의 김종민 안전팀장은 재해예방 공동대응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이 밖에도 산재예방 활동에 기여한 인천산업환경센터 조명환 팀장, 대방건설(주) 나용운 차장, 공항철도(주) 송정현 주임은 공단 중부지역본부장 표창을 받았다.
.
한편, 무재해 목표를 달성한 2개 사업장에 대한 무재해 인증 수여식도 이어졌는데, ‘큐원’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삼양사(주) 인천2공장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약 11년 간의 무재해를 인정받아 무재해 8배 인증패를 수여받았고, 대림산업(주) e편한세상 송도6,8공구 A3 블록 현장은 무재해 1배를 기록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준원 본부장은 “강조주간 50회라는 뜻 깊은 시기를 맞아, 관계기관 및 사업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며, “산업재해 예방은 공단의 노력만으로 이룰 수 없는 것이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겠다”고 말했다.